[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박형수가 영화 ‘공조’에 합류한다.

영화 ‘공조’는 현빈, 유해진이 출연확정한 영화로 이미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 박형수의 캐스팅으로 더욱 두터운 출연진을 만들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 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대작으로 박형수는 영화 ‘공조’ 에서 남과 북의 공조수사를 지시하는 국정원 간부 역을 맡아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와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공조’는 현빈, 유해진, 박형수를 비롯해 김주혁, 장영남, 이해영, 이동휘, 윤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지난 10일 크랭크인해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