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직접 상품·서비스·인프라 체험 후 의견 제안, 향후 경영활동 적극 반영 예정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롯데카드가 '고객 패널 3기' 발대식을 가졌다.

   
▲ 롯데카드는 지난 30일 중구 소월로 본사 12층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패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패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지난 30일 중구 소월로 본사 12층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패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패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 패널단은 5개월 동안 롯데카드의 신상품과 서비스 사전 기획 단계에 참여하게 되며 카드상품, 고객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을 제안한다. 또한 아이디어 뱅크로써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고객 패널 3기는 20~50대 남녀 회원으로 구성했으며 타사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회원들도 포함해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견을 듣고자 했다.

롯데카드는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자 2014년부터 직접 상품·서비스·인프라를 체험 한 후 '고객관점'에서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동안 롯데카드는 ▲고객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 '토핑'출시 ▲카드센터 서비스품질 개선 ▲홈페이지 '나의 카드정보' 개선 ▲ARS 프로세스 개선 등 고객 패널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채정병 사장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지난 1, 2기 고객 패널단의 활동이 롯데카드가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패널단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차별화 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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