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업계 최초·유일하게 4년 연속 i-Safe인증 획득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AIA생명이 4년 연속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인증을 받았다.

   
▲ AIA생명은 31일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협회(Online Privacy Association)로부터 4년 연속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IA생명


AIA생명은 31일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협회(Online Privacy Association)로부터 4년 연속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3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i-Safe 인증을 받은 바 있는 AIA생명은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고객창구에 대한 재인증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해당 인증을 취득한 회사가 됐다.

특히 이번 인증 획득은 AIA생명이 최근 중점을 두고 진행한 고객 편의성 향상과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대외적으로 공인 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AIA생명은 최근 고객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했는데 이와 동시에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유지하는 일에도 성공한 것이다. 

i-Safe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 웹사이트의 시스템 보안, 소비자보호 수준과 내부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부여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인정보 침해, 시스템 해킹 등 인터넷 활용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AIA생명의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인 전성수 부대표(사업운영 및 정보시스템 총괄)는 "AIA생명의 4년 연속 i-Safe인증 획득은 모든 임직원들의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로 삼고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AIA생명은 철저하고 안정적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고유식별정보(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 조치하고 개인신용정보 분리보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안체계를 구축해왔다. 또 정기적인 개인정보보호 교육, 점검과 개인정보보호 인식 확대를 위한 포스터 제작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과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업체 대상 개인정보 보호 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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