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서울시 교육청 추천으로 선발된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지원해 주목받았다.
31일 두산연강재단에 따르면 총 120명의 초·중학교생에게 2억1000여만원의 장학금과 9000만원 상당의 학습자료를 지원한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60명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학습지, 동영상 강의, 사전 등을 지원했다.
한편 지난 1978년 설립된 두산연강재단은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임이다.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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