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무연고 아동의 암치료와 양육비로 사용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프리미엄 바나나 전문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바나나 판매 수익금 일부와 바나나를 기부했다.

   
▲ 프리미엄 바나나 전문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바나나 판매 수익금 일부와 바나나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스미후루코리아


1일 스미후루코리아에 따르면, 스미후루의 프리미엄 바나나 ‘감숙왕’의 작년 말 판매 수익금 일부1100만 원과 ‘감숙왕 바나나 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바나나 15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의 암 치료와 양육비로 사용되며 기부된 바나나는 중증 장애 아동 복지 시설인 ‘한사랑마을’에 전달될 계획이다.

스미후루코리아 차승희 마케팅 팀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바나나 판매 수익금과 함께 고객 참여로 이루어진 바나나 기부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미후루는 사과맛 바나나 ‘바나플’과 필리핀 전체 바나나 생산량 1%의 귀한 ‘로즈바나나’, 프리미엄 고당도 바나나 ‘스위트마운틴’ 등 다양한 프리미엄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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