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이색 만우절 이벤트 풍성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만우절을 맞이해 식품업계의 이색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 만우절을 맞이해 식품업계의 이색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탐앤탐스


1일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에 따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만우절 이벤트 ‘뻥쳐라, 커피가 공짜!’를 진행핸다.

오프라인에서는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거짓말 탐지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블루투스 스피커, 눅스 오일, 유리아쥬 립밤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된다.

싱글오리진 커피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해 #탐탐만우절, #탐앤탐스 해시태그를 넣고 업로드 하면 즉석에서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리아는 이태리어로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표현하는 만우절 이벤트를 준비했다. CF 속 김상중의 이태리어 대사 “라 모짜레엘라 나뚜랄레~ 이딸리아나누네뽜칠레 다 퐈레(이탈리아 자연 모짜렐라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부터 내 마음대로 만든 이태리어 멘트까지 완벽하게 읊어 매장 직원을 속이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미션을 수행하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모짜렐라 인 더 버거-해쉬’를 제공한다.

이 밖에 한촌설렁탕은 페이스북 한촌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른 고객 800명과 해당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한 고객 200명 등 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반값 쿠폰을 제공한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나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이번 만우절 ‘Fun 이벤트’가 나른한 봄날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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