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이 운항 6주년을 맞았다.

이스타항공은 7일 운항 6주년을 기념(사진)하기 위해 제주JDC면세점과 국내선항공권 및 JDC면세점 10% 할인권을 제공하는 텐(10%)+텐(1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1만9,900원의 얼리버드요금제와 독특한 항공기 기내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스타항공은 안전운항을 최우선 목표로 지금까지 7만6,500여편 운항과 11만7,000시간, 9,577만km를 넘는 거리를 운항하면서 무사고 운항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도쿄, 오사카, 대만, 홍콩, 방콕,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선양, 지난 등 9개의 정기편 국제선과 김포, 청주, 군산~제주 등 3개의 국내선 정기편을 운항중이다. 또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다 횟수의 중국지역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선 780만명, 국제선 179만명을 수송해 2월 누적탑승객 1,0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슬로건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