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4·13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지 3일째인 2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유세현장에서 한 주요 발언.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일 대전 유성구 갑 조승래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며 ‘안희정 대망론’을 내세워 더민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대전·충청 지역에서 더민주 후보를 뽑아줘야 안희정 충남지사가 내년 대선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조승래 당선시키면 안희정대망론 뜬다” = 문 전 대표는 이날 대전 유성구 갑 조승래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며 ‘안희정 대망론’을 내세워 더민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대전·충청 지역에서 더민주 후보를 뽑아줘야 안희정 충남지사가 내년 대선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다”고.

“충청권 발전시킨 사람들은 참여정부” = 문 전 대표는 같은 날 대전 서구 둔상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박범계 후보(서구을) 지원 유세에선 “충청권 대망론을 만들고 충청권을 이렇게 발전시칸 사람들은 ‘참여정부’”라고 강조하기도.

문 전 후보는 “수도권 집중 때문에 모든 지방의 인구가 줄고 있는데 유일하게 인구가 느는 것은 참여정부의 공로다”며 참여정부와 함께 했던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