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3일 야권의 텃밭인 호남 유세현장에서 “1번(새누리당)과 2번(더불어민주당)은 매일같이 싸움만 한다”며 국민의당에 투표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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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3일 야권의 텃밭인 호남 유세현장에서 “1번(새누리당)과 2번(더불어민주당)은 매일같이 싸움만 한다”며 국민의당에 투표할 것을 호소했다./안철수 페이스 북 |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순천시 구희승 후보의 지원유세 현장에서 “국민의당이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하면 한국에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국민의당이 문제해결 방법을 내놓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20대는 직장이 없고, 30대는 결혼을 못하고, 40대 자식교육을 못 시키고, 50대는 노후준비를 못하고, 60대는 빈곤자살에 시달리고 있다”며 “모든 문제를 정치가 해결해야 하는데,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은 과거에 머무를 것인지, 미래를 선택할 것인지 결정짓는 선거”라며 “현명한 순천시민은 낡은 것보다 새로운 것, 과거보다 미래, 즉 국민의당을 찍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호소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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