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거부' 입장 재천명
[미디어펜=문상진] 4·13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지 4일째인 3일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주요 발언.

   
▲ 안철수 대표는 3일 오전 광주 5·18 국립묘지 참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호남 목표 의석수에 대해 “전체 석권이다”고 밝혔다./안철수 페이스 북

“목표는 호남 28석 전체 석권” =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5·18 국립묘지 참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호남 목표 의석수에 대해 “전체 석권이다”이라며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20석 이상을 예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호남 전체 의석 수는 광주 8석, 전남 10곳, 전북 10곳 등 28석이다.

“충정은 이해하지만...” = 야권 후보 연대와 관련해선 ‘거부’ 입장 변함없어. 안 대표는 “충정은 이해하지만 국민의당은 정치 변화와 정권 교체를 위해 태어난 당이다. 국민의 변화의 열망을 한 몸에 담고 있는 당”이라며 연대는 없다고 재차 천명.

“3번 찍으면 대한민국에 혁명 일어나” = 이날 오전 순천시 구희승 후보의 지원유세 현장에서 “국민의당이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하면 한국에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며 국민의당이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강력 호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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