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 2014’에서 자사의 첫 LTE 스마트폰, 뉴 씽크패드 X1 카본 등 새로운 PC+제품들을 8일 발표했다

   
▲ LTE 스마트폰 바이브 Z

전세계 1위 PC기업인 레노버의 첫 LTE 스마트폰 바이브Z는 13.97㎝ 풀HD 해상도(1,920x1,080)의 IPS 광시야각 터치 디스플레이, 400ppi 밀도의 20/20 비전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티타늄으로 본체를 만들어 무게가 147g에 불과하며, 레이저로 음각돼 잡기에 편한 패브릭 느낌이다.

레노버가 새로 출시한 X1 카본은 무게 1.27㎏, 35.56㎝ 울트라북이다. 아울러 3가지 모드의 분리형 노트북 Miix 2, 4가지 모드의 컨버터블 노트북 YOGA 2, 듀얼 모드 컨버터블 노트북 플렉스(FLEX) 14D 및 15D 등의 멀티모드 제품들도 선보였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PC+ 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