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말료 시점에 맞춰 자연스럽게 세븐일레븐으로 바뀔 듯"
[미디어펜=신진주 기자]편의점 바이더웨이가 차츰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

5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세븐일레븐을 바이더웨이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 세븐일레븐은 1600여계의 점포를 승계했다.

이중 일부 점포가 계약에 따라 2011년 점포를 오픈했고, 올해 연말 계약이 모두 종료된다. 

세븐일레븐 측에서는 올해 연말 가맹계약이 종료될 경우 개별 점포 점주를 상대로 가맹 이전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 가맹계약은 5년인데, 올해 연말이 바이더웨이 점포 가맹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라 자연스레 통합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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