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슈가맨’에서 디바가 나와 그동안 떠돌았던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말했다.

5일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디바가 나와 ‘UP&Down’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났다. 이후 벌어진 토크에서 디바는 왕따설, 폭행설 등을 설명하며 자신들을 둘러싼 오해가 있었다고 토로했다.

진행자인 유재석은 “지니 왕따설, 걸그룹 폭행설”이라며 “걸 그룹에 이런 소문이?”라고 당황하며 물어봤다.

이에 디바의 리더 비키는 “그때 당시 우리가 서로 알고 있던 사이도 아니고 서로 견제하고 시기 질투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니는 갑자기 “제가 어리고 예뻐서 그런 거 같다고”라며 “지금은 잘 지내고 있으니까 괜찮다”라고 유쾌하게 대답했다.

이후 유재석은 “걸 그룹 폭행설은 뭐에요?”라며 재차 질문을 이어갔다. 그러자 이민경은 “이건 진짜 오해다”라며 말했다. 하지만 이민경은 “사실 인사성은 중요하다”라며 “눈을 마주쳤는데 안녕하세요라고 하는 건 당연한 거잖아요”라고 얘기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디바는 1997년도에 데뷔해 그 당시 남자들의 로망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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