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1순위 336가구 청약
   
▲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특별공급을 진행한 홍제원 아이파크는 94가구 모집에 30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0.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미디어펜DB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홍제원 아이파크'의 1순위 일반청약분이 당초보다 64가구 늘어났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특별공급을 진행한 홍제원 아이파크는 94가구 모집에 30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0.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홍제원 아이파크'의 일반청약분은 당초 276가구에서 336가구로 늘어,6일 아파트투유에서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달 은평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녹번'과 '은평스카이뷰 자이'는 각각 0.50대 1, 0.83대 1의 특별공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홍제원 아이파크는 앞선 단지들에 비해서 특공경쟁률이 저조, 일반청약 경쟁률이 3호선 라인 분양단지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청약에 앞서 본보의 예측 경쟁률은 5 대 1 내외로 조사됐다. 

전용 84㎡ 기준 3.3㎡당 평균 1662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된 홍제원 아이파크는 지하 4층, 지상 18층, 14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117㎡로 공급된다. 

6일 1순위 청약, 7일 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당첨자 발표 후 19~2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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