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격의 끝 상품 세탁세제·주방세제 선정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이마트가 5번째 가격 끝 상품으로 세탁세제와 주방세제를 택했다. 

7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가격의 끝' 상품으로 세탁세제 2종과와 주방세제 4종을 선보인다.

   
▲ 이마트가 5번째 가격 끝 상품으로 세탁세제와 주방세제를 택했다. /퍼실 액체세제. 이마트


해당 세제 상품은 퍼실 액체세제 2종(일반용/드럼용, 각 2.7L+리필 1.8L)을 1만8240원에, 참그린 주방세제 매실(1.2L)을 2480원에, 이코노 주방세제 (1.17L)를 1650원에, 세이프 주방세제(천연소금/천연귤피, 각 700ml)를 32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측은 '가격의 끝'상품으로 세제를 신규 선정한 이유는 대표적인 온라인 중심 상품으로, 실제 지난해에만 이마트몰에서 12% 신장을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지난 3월까지 전년대비 15.3% 매출 신장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가격의 끝' 상품이 온라인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해 이번 세제 상품 신규 선정과 함께 '쓱(SSG) 배송 캠페인'을 열고 이마트몰 경쟁력 알리기에도 나선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월부터 기저귀, 분유, 여성용품, 참치캔, 샴푸 등에 대해 차례로 온·오프라인 최저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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