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보장에 중증치매·일상생활장해까지 보장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ING생명이 CI보장에 중증치매와 일상생활장해까지 보장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 ING생명은 7일 중증치매에 일상생활장해까지 더해 CI(중대한 질병)보장의 범위를 크게 넓힌 '무배당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ING생명


ING생명은 7일 중증치매에 일상생활장해까지 더해 CI(중대한 질병)보장의 범위를 크게 넓힌 '무배당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충분한 보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중대한 질병·수술을 기본으로 해 최근 발병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중증치매에 일상생활장해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추가로 특약에 가입하면 CI를 한 번 보장 받은 이후 다른 종류의 두 번째 CI가 발생할 경우에도 한 번 더 보장 받을 수 있다.(일상생활장해 및 중증치매는 특약 보장에서 제외) 

또한 최대 보험가입금액을 업계에서 가장 높은 4억원(1형)과 2억5000만원(2형, 3형)으로 정했다. 이는 중증치매나 일상생활장해 진단 시에도 CI선지급금(최대 2억 원)으로 충분한 치료비와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면서도 보험료는 기존 자사CI보험과 비교해 11%가량 저렴하다(남자 30세, 20년납, 가입금액 1억 원, 80% 선지급형 기준). 아울러 엄선된 16종의 국내채권형, 해외채권형, 국내주식형, 해외주식형 펀드를 갖추고 있어 추가 보험료 부담 없이 운용 성과에 따라 가산보험금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투자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때엔 최저보장보험금이 그대로 보장된다. 

가입 후 CI 진단 시 선택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50%(1형) 또는 80%(2형)을 치료비로 선지급 받는다. 3형(혼합형)을 선택할 경우 경제활동기(60세 혹은 70세) 이전에 CI 진단 시에는 치료비로 보험가입금액의 50%를 미리 받고 이후 3년간 매월 1%를 가족생활자금으로 확정 지급받으며 추후 사망시 사망보험금도 따로 받게 된다. 

ING생명 노동욱 상무는 "주요 보장은 확대되었고 펀드 운용을 통해 더 많은 보험금 수령을 기대할 수 있어 경제적인 보험료로 더 큰 CI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가입은 만 15세에서 최고 57세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FC(재정컨설턴트) 또는 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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