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현대해상이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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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은 7일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4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해상 |
현대해상은 7일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4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은 20회째를 맞이해 의미를 더했으며 2015년 한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에는 송파사업부 신천지점 이경희(여, 대리점부문) 씨와 구미사업부 구미지점 김종욱(남, 설계사부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리점부문 대상 수상자인 이경희 씨는 지난해 44억 원의 보험료 매출을, 설계사부문의 김종욱 씨는 23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두명 모두 꾸준한 성장과 자기개발을 통해 처음으로 연도대상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경희 씨와 김종욱 씨는 각각 입사 17년과 7년 만의 대상 수상으로, 특히 김종욱 씨는 "10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사업에도 실패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대해상에 들어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영업활동에 매진하다 보니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대해상이 지난 해 매출 12조원, 총자산 32조원을 넘어서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이플래너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급변하는 경쟁 환경과 변모하는 채널 다변화 시대를 맞아 무엇보다 하이플래너분들의 전문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고객불만을 최소화하는 완전판매 노력과 더불어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의 보험 서비스 제공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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