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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헌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483가구 모집에 3만4689명이 몰리며 평균 7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미디어펜DB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3만4000여명이 몰리며 치열한 열기를 연출했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 483가구 모집에 3만4689명이 몰리며 평균 7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 단일평면으로 공급된 이 단지는 A타입(265가구)과 B타입(218가구)에 각각 1만5154명, 1만9535명이 청약에 나서 57.18대 1, 89.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전날인 6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100%에 가까운 소진률을 보이며 흥행이 점쳐졌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1월 분양한 '범어 효성해링턴플레이스'(149대 1), '대신 e편한세상'(129대 1)에 이어 올해 대구에서 3번째로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500가구 이상 규모 단지 가운데서는 최고 경쟁률이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5개동, 총 817가구(오피스텔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15일 당첨자 발표 후 20~22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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