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20대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9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9.8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6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4210만398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416만199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현재 시도별로는 전라남도가 15.93%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전라북도가 14.39%, 세종특별자치시 13.41%, 광주광역시 12.72%, 경상북도 11.85%, 강원도 11.27% 등이었다.

한편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전국 대부분 읍·면·동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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