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중견기업 300여곳이 참여하는 민간 최대 규모의 경제협력포럼이 서울에서 열린다.
최근 한중 민간경제협력포럼(이사장 지영모) 등에 따르면 한·중·일 경제발전협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한중 민간경제협력포럼은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양국 중견기업 300여개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LG디스플레이, SK네트웍스, LS그룹, 아주그룹 등 국내 150여개 기업과 화웨이그룹, 중국대외무역운수유한공사, 중국국제항공 등 150여개 중국 기업이 참여한다.
포럼에선 한중 교류협력에 기여한 양국 주요 기업들을 선정, 시상한다. 포럼 이틀째인 22일에는 양국 기업인들의 산업 시찰에 이어 친선 골프대회가 진행된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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