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옥션이 롯데리아 전 브랜드의 오픈마켓 입점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롯데리아 브랜드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11일 옥션에 따르면 우선 올해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리아 치킨버거(2900원)'를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행사를 마련했다. 한 ID당 1개씩 선착순 3만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또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올킬 특가' 코너를 열고 롯데리아 패밀리 브랜드 상품을 1개씩 선정해 오전 10시부터 특가에 판매한다. 

오는 16일에 준비한 올킬 상품으로는 '나뚜루팝 멀티플컵 아이스크림'을 50% 할인한 가격 5000원에 판매한다. 23일에는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30일에는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더블)세트'를 4000원에 판매하는 한편 판매 10분전에 미리 알림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는 알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를 기념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품도 대거 준비했다. 롯데리아를 포함해 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나뚜루팝∙TGIF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금액권을 20% 할인한 가격 8000원에 판매하는 것 외에도 롯데리아 브랜드 인기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임창열 옥션 e쿠폰팀장은 "국내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롯데리아의 공식 입점을 통해 옥션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외식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두고 앞으로도 여러 오프라인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