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경상북도 지역의 개표가 80.5%까지 진행된 가운데 13곳 모두 새누리당에서 당선이 확정되거나 당선이 유력, 확실시 되면서 새누리당의 텃밭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경북 개표율은 80.5%로 득표 경쟁이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경북지역에서는 13곳 가운데 7곳에서 새누리당의 당선이 이미 확정됐다.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에서는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자가, 경북 안동시는 김광림 새누리당 후보자가,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은 최교일 새누리당 후보자가, 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송청군은 김종태 새누리당 후보자가 당선이 확정됐다.

또한 경북 경산시는 최경환 새누리당 후보자가,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은 강석호 새누리당 후보자가,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이완영 새누리당 후보자가 당선을 확정했다.

더불어 남은 6곳의 지역 역시 새누리당 후보자가 선두에 서 당선이 확실, 유력하다. 경북 포항시북구는 김정재 새누리당 후보자가 득표율 44.7%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김석기 새누리당 후보자가 41.7%, 경북 김천시는 이철우 새누리당 후보자가 65.3%, 경북 구미시갑은 백승주 새누리당 후보자가 61.3%, 경북 구미시을은 장석춘 새누리당 후보자가 53.6% 득표율로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한 경북 영천시청도군은 이만희 새누리당 후보자가 51.6%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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