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형 테라스 평면 구비…오피스텔·아파트 복합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강남 접근성 향상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일산 ‘킨텍스 원시티’가 다음주 본격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주거단지 ‘킨텍스 원시티’의 견본주택이 22일 문을 열 예정이다.

   
▲ 22일 개관을 앞둔 일산 '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 외관./자료사진=미디어펜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 84㎡ 오피스텔 및 전용 84㎡B, 84㎡C, 104㎡, 120㎡T 등의 평면이 마련돼 있다.

특히 전용 120㎡T에서는 '킨텍스 원시티'만의 특징인 적층형 테라스를 엿볼 수 있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시행부터 시공을 모두 맡아 분양하는 ‘킨텍스 원시티’는 애초 지난달 분양이 예정돼 있었으나 견본주택 개관일이 연기됐다.

분양 관계자는 “완벽을 기하느라 다소 늦춰졌다”며 “현재 22일로 잠정 결정됐다”고 말했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49층 총 21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84~148㎡ 등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2038가구, 오피스텔은 156실이다.

내년까지 미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경기도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개발사업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 한류월드에는 공동주택 2400여 가구 및 주거용 오피스텔 200여 실을 포함해 숙박․업무․사업시설과 테마파크․수변공원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일산동구 장항동 1240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