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성수동 서울의 숲의 인근에 중소형 조합주택이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대에 지역조합아파트 ‘서울숲 벨라듀2’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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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의 '서울숲 벨라듀2' 투시도 |
지하 3층~지상 29층 총 483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하는 전용면적 기준 59㎡ (399가구)와 84㎡(8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는 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해 평면이 입체적으로 설계된다. 주방 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된다. 전용 59㎡에는 소형이지만 부부욕실에다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빗물 저류조를 설치해 수도세를 줄일 수 있다. 무량판구조, 가변형 벽체(기둥, 벽체, 세대간벽 내력벽 제외)로 나중에 헐고 새로 짓기 쉬운 구조로 건설된다.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경동초, 경일중학교가 있으며 성수고, 경일고, 한양대 등도 가까이 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도 단지 근처에 있다.
'서울숲 벨라듀2'는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 공원도 가까이 있다.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 공원과 단지 내부 연계를 고려한 동선은 물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걸어서 4분, 분당선 서울숲역은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타면 서울 강남 및 강북으로 쉽게 드나들 수 있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가구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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