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CJ제일제당이 ‘심플(Simple)’ 콘셉트의 냉장햄 신제품을 출시했다.

1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최근 최소한의 재로로 만든 프리미엄 냉장햄 제품 ‘The 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그릴비엔나’와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그릴후랑크’를 출시했다.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식품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이 아는 재료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돼지고기, 석류, 로즈마리, 유산균 발효액, 발효식초, 양파 마늘, 등 15가지 재로로 만들어졌다.

CJ제일제당은 이번에 출시한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로 ‘심풀 식문화’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진숙 CJ제일제당 육가공 마케팅 담당 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아이들이 아는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육가공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