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구 선수 문성민이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문성민의 유머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문성민은 19일 '우리동네 예체능'에 김요한, 한선수, 지태환, 최홍석, 전광인, 송명근 등 7인의 남자프로 배구 선수들과 출연해 '우리동네 배구단'을 상대로 특훈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선 선수들이 등장하자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은 "모델같다" "'어벤져스'급"이라는 찬사를 보냈고, 여성 팬들의 환호 역시 멈추지 않았다.
이어 5년만에 토종 MVP로 선정된 문성민이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서브킹'이라 불리는 문성민은 스파이크 서브의 시속이 최고 122km까지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손의 힘이 거의 발의 힘과 같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문성민은 "손으로 걸어다녔다"고 말해 썰렁함을 자아내더니 "과거 공을 친 후 상대 선수가 피를 흘렸는데 알고보니 여드름이 터진거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성민이 출연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쳐있는 대한민국을 위한 건강충전 프로젝트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