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1,715가구 평당가 800만원내외
[미디어펜=이시경 기자]KTX 울산역 언양읍 송대지구 중소형 대단지인 '양우 내안애 더퍼스트'가 2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지상 14~20층 등 총 171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63~84㎡ 등 중소형이다.

             KTX 울산역 송대 양우내안애 더 퍼스트
 주택형 일반 특별  계  분양가  3.3㎡당
     63   359   175   534 21900   805
   72A   231   112   343 23800   797
   75B   209   102   311 23800   812
  72D    42    16       58 23800   797
  72C   109    49   158 23600   800
  72E    41    16     57   23600   785
   84   172    82   254 27801   819
   계 1,163   552  1,715--


 분양가는 3.3㎡ 당 800만원 안팎으로 앞서 분양한 울산 KTX역 동문굿모닝힐이나 금아드림펠리스에 비해 20~30만원 저렴하다.

인근 언양읍 송대지구 인근 실거래가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있다. 경남기업의 '언양 경남 아너스빌'(870세대)의 경우 이달 중 전용 84㎡의 실거래가가 최고 3억2,700만원(7층) 이었다. 올들어 매매가는 3억원 안팎이다.

양우내안에 더퍼스트의 전용 84㎡의 분양가는 2억7,800만원으로  입주 5년차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송대지구는 울산 서부의 대표적인 일자리 집적지로서 인근에  반천·반송산단과 길천산단, 삼성SDI·울산하이테크밸리 등이 위치한다.

KTX울산역과는 차량 5분 거리로서 지근 거리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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