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11년 공동연구로 개발한 한국형 천연 제빵효모빵 개발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파리바게뜨가 우리의 전통 누룩에서 추출한 순수 토종 천연효모로 만든 천연효모빵 27종을 선보인다.

   
▲ 파리바게뜨가 우리의 전통 누룩에서 추출한 순수 토종 천연효모로 만든 천연효모빵 27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파리바게뜨


20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천연효모빵 제품들은 SPC그룹이 서울대와 11 년간 공동 연구로 우리의 전통 누룩에서 추출한 한국형 제빵용 천연효모인 ‘SPC-SNU(에스피씨-에스엔유)’로 만들어졌다. 발효취가 적고 담백한 풍미로 빵을 만들 때 다른 원료의 맛을 살리고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천연효모빵은 신제품 4종과 식빵 전제품, 바게뜨 등 기존 제품 23종으로 총 27종이다. 파리바게뜨 천연효모빵은 빵 본연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 마일드하고 깊은 풍미,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 살아 숨쉬는 효모가 만드는 탄력성 등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천연효모빵 27종은 우리 자연에서 추출한 순수 토종 천연효모로 만들었다”며 “빵의 심장인 효모를 혁신함으로써 빵 본연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 마일드하고 깊은 풍미,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 살아 숨 쉬는 효모가 만드는 탄력성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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