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반기문 유엔사무종장의 테마주가 반 총장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대선 가상대결에서 초박빙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에 동반 급등세다.

21일 오후 12시6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일 대비 22.6% 오른 7540원을 기록 중이다. 씨씨에스(11.33%), 일야(5.07%)도 강세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2016년 4월 월간 정례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 지지도 조사 반기문-문재인 양자대결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2.8%,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2.3%를 기록해 두 주자가 0.5%p 차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기문-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반기문 사무총장이 41.0%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32.3%)를 오차범위 밖인 8.7%p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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