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T.um) 모바일' 전북 완주 방문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SK텔레콤이 이동형 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을 오는 23일까지 전북 완주군 소재 봉동초등학교 내 운동장에서 운영한다.

   
▲ SK텔레콤이 이동형 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을 오는 23일까지 전북 완주군 소재 봉동초등학교 내 운동장에서 운영한다. /사진=SK텔레콤

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티움 모바일’은 ICT가 불러올 변화와 미래상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콘셉트다. 

지난 2014년 8월 론칭한 이래 해남, 시흥, 영월, 평창 등 전국 각지를 방문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까지 ‘티움 모바일’은 총 19곳을 방문, 누적 방문객은 약 15만 명에 달한다.

‘티움 모바일’은 기동성을 살리기 위해 각각의 컨텐츠를 하나의 이동형 모듈에 담은 ‘유닛형 ICT 체험관’이다.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각 아이템 별로도 이동·전시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티움 모바일’은 인천 아시안게임, 광주U대회 등 국제 행사에 참여해 대한민국 ICT의 위상을 드높이는 역할도 수행했다.

이번에 완주에서 선보인 ‘티움 모바일’은 5G 로봇 · IoT 열기구 등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총10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티움 모바일’ 관람객들은 카폰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단말로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모바일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스마트홈 · AR Shop · 스마트팜 등 이미 구현되었거나 앞으로 구현될 첨단 ICT 세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티움 모바일’ 현장에 찾아가는 지점/AS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해 지역간 통신 서비스 체감 격차를 해소하는데도 일조할 계획이다.

‘티움 모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관람은 전문가 동행 투어 형식으로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별도 예약 절차는 없으며, 현장에서 예약 후 바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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