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의점 이용 증가 트렌드, 출근 시간대 이용 고객 니즈 반영
   
▲ 'CU Morning 신한카드 체크' 출시/신한카드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신한카드가 최근 편의점에서 고객들의 카드 사용이 뚜렷하게 증가했다는 트렌드를 반영해 신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CU편의점과 제휴하여 ‘CU Morning 신한카드 체크’(이하 CU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가 2011년 1분기와 2016년 1분기 편의점 이용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출시됐다는 특징이 있다.

2016년 1분기 편의점 월 평균 이용일자는 4.4일로 2011년 1분기 2.3일에 비해 91.3% 증가했으며 월 평균 인당 사용액 역시 2016년 1분기 기준 3만 9000원으로 2011년 1분기 기준 2만 1000원 대비 82.3% 증가했다.

신한 CU체크카드는 CU편의점 결제 시 CU멤버십 2%가 적립된다.(담배, 주류 제외, 이하 동일)

특히 직장인들이 주로 출근하는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결제 시 모닝 우대 서비스가 적용된다. 우유, 요구르트는 CU멤버십 10%가 적립되며 CU 전 상품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10% 캐시백은 현장 결제 후 대금청구일에 결제계좌로 10%가 입금되는 방식이다. 일 5회, 월 12회까지 혜택이 주어지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간 통합 할인한도가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별로 30~50만원 미만은 3000원, 50~100만원 미만은 5000원, 100~150만원 미만은 1만원, 150만원 이상은 1만 5000원까지 캐시백 된다.

이 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신한은행을 비롯한 총 12개 은행 결제계좌 연결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신한카드는 5월 말까지 카드 발급 시 CU모바일상품권 5000원 증정의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드,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전용 ARS를 통해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편의점 이용 증대에 발맞춰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편리하고 가치있는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금융'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