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AB자산운용이 28일 자산보호와 안정적인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는‘AB 글로벌 로우볼 주식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AB 글로벌 로우볼 주식펀드의 피투자펀드는 마이크로소프트(IT),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필수 소비재),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헬스케어) 등 안정적이고 우량한 글로벌기업들에선별적으로 투자한다.

국가별로는 미국(50.39%), 영국(9.46%), 일본(8.15%) 등 선진시장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며, 업종별로는 IT(20.99%), 금융(19.60%), 임의 소비재(17.30%), 헬스케어(15.38%) 순이다.

이창현 AB자산운용 리테일 세일즈 상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는 하락장에서는 자산을 보호하고 시장 상승기에는 시장을 웃도는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특히 변동성이 크고, 전망이 불투명한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B 글로벌 로우볼 주식펀드는 SC은행, 현대증권, KB투자증권 및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