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여배우 쥘리 가예와 사귄지 2년이나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올랑드가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인 2년 전부터 뜨거운 사이였다는 것이다.
프랑스 연예분야 잡지인 클로저는 올랑드 대통령의 첫 동거녀인 세골렌 루아얄 전 사회당 대표가 2011년 자신을 지지해온 가예를 올랑드에게 소개해줬다고 전했다.
올랑드는 가예를 보는 순간 마음이 동해 바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클로저는 주장했다.
가예는 2012년 올랑드 사회당 후보의 대선 광고에 나와 "올랑드는 훌륭하고 겸손하며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이라고 추켜세운 바 있다. [미디어펜=국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