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태양의 후예'에서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던 구원커플(진구·김지원)이 팬들을 찾아간다. '태양의 후예'는 종영됐지만 아쉬움을 달래줄 OST 콘서트가 5월 팬들을 찾는다.

   
▲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포스터.

지난 22일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주관사 제이엘 미디어 그룹에 따르면 1차 배우 라인업을 발표하며 구원커플(진구·김지원)에 이어 중년로맨스를 연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송닥커플'(이승준·서정연)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태양의 후예' 출연 배우들은 물론, OST를 부른 가수들까지 함께 무대를 꾸미고 드라마를 대표하는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1일 2회, 오후 3시/ 7시)에서 막을 올린다.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지만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티켓 오픈이 되자마자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태양의 후예 콘서트' 단독 판매처인 '티켓링크'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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