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아침연속극 '두 여자의 방'(사진)이 '해피엔딩'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두여자의방' 마지막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21%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에서 18.4%로 가장 많이 봤다.
지난해 8월5일 첫회 시청률 7.2%, 평균 시청률(총 119회)은 9.7%로 조사됐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지난 10일 제114회로 15.7%를 기록했다.
특급 모나리자 호텔 상속녀 '민경채'(박은혜)와 술집 작부인 미혼모의 딸로 가진 게 아무 것도 없는 여자 '은희수'(왕빛나)가 교통사고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후속작은 탤런트 이민영(38)이 8년 만에 지상파로 복귀하는 '나만의 당신'이다. 20일부터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