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배우 윤진이가 신비로운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화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진이는 29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채롭고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블루 컬러의 여섯 가지 뷰티룩’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어깨선이 예쁘게 드러난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파란색 섀도우가 은은하게 퍼지는 듯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우아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윤진이는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메이크업과 네일 아트로 강렬한 매력을 뿜어냈으며, 파란색 마스카라와 청 소재의 원피스를 시크하게 소화하는 등 다양한 블루 아이템을 색다르게 연출했다.

특히 이날 촬영 현장에서 윤진이는 과감한 컬러 메이크업도 단숨에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윤진이는 “항상 지난 시간에 대해서는 관대해지기 보다는 늘 아쉬움만 가득하다. 그런 아쉬움들은 연기자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된다”며 “배우 생활을 오래하고 싶다. 작은 역할이라도 천천히 내공을 쌓으면서 깊이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진이는 SBS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으로 데뷔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