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121명 투표…우원식 40·우상호 36 최다득표자 2인
[미디어펜=한기호 기자]4일 오후 국회에서 실시된 20대 국회 제1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총 121표 중 기호 6번 우원식 의원이 40표, 기호 3번 후보 우상호 의원이 36표를 얻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과반수 득표를 한 후보가 없어 결선투표로 이어졌다. 결선투표는 후보자의 추가 정견없이 곧바로 진행됐다. 

이날 원내대표 선거가 진행된 당선자 총회에는 지방에서 상경 중인 당선자 2명이 악천후로 인한 비행기 연착으로 1차투표에 불참, 총 123명 중 121명이 투표했다.

1, 2위 득표 이후 순위는 5번 민병두 의원이 16표, 1번 이상민 의원 12표, 4번 노웅래 의원 9표, 2번 강창일 의원 8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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