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둘째 날이자 임시공휴일인 6일 오늘 아침 고속도로 교통상황 좋지 않다. 고속도로 위로는 벌써 정체가 시작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 연휴 도로별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교통정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일찍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표방향으로 안산일대 지나기가 가장 어렵다. 약 10킬로미터 정체가 되고 있는 상태로, 화성일대로도 교통량 점차 많아지고 있다. 

목포쪽의 경우 고속도로 교통상황 좋지 않은 관계로 정체 이미 시작되고 있다. 당진분기점 진출로에서는 화물차 사고처리가 진행 중이다. 전면 차단된 만큼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이용한다면 당진 나들목으로 우회해야겠다.

경부 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도 고속도로 교통상황 좋지 못하다. 정체 이미 시작됐는데, 점점 길어지고 있다. 서울요금소부터 꽉 막혀있는데, 수원신갈까지 그리고 천안일대로도 답답한 흐름으로 지나고 있다. 

영동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보면 강릉쪽으로 서창분기점 부근에서 잠깐 주춤했다가 수원 부근에서 다시한번 정체되고 있다. 중부 고속도로와 만나는 호법분기점에서도 짧게 속도를 내지 못하겠다. 

그 이후로는 속도를 회복하지만 여주일대로도 오늘 꽤 많이 막힐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후 도로별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 참고 잘 해야겠다. 

한편 나흘간의 깜짝 연휴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는 임시공휴일 하루동안 무료다. 평소와 동일하게 일반차로 이용 운전자들은 통행권을 뽑고 도착요금소에서 제출하면 된다. 

하이패스 이용하는 운전자들도 평소처럼 하이패스차로로 통과하면 된다. 일부 단말기에서 요금청구 메시지가 안내되더라도 실제로 후불카드는 요금이 청구되지 않고 사후 충전되거나 환불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하면 되겠다고 도로공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