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개 사업에 투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0일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예산은 전년대비 2.6% 증액된 4,117억원이며, 총 14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진흥원은 올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R&D 지원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 및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형 R&D 확대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및 미래 수요 대응 기술에 전략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달 말부터 사업별 신규과제를 공고할 것”이라며 “2014년 정부 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통해 지원방법 등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연구기관 선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