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현직 대표가 횡령, 가장납입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던 신후의 주가가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36분 현재 신후는 전일 대비 18.95% 오른 1155원을 기록 중이다. 신후의 주가는 지난달 29일부터 전일까지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인 바 있다.

신후는 전·현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 대표이사는 현재 서울남부지방 검찰청에 횡령 및 가장납입 등의 혐의로 구속돼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향후 수사결과에 따른 서울남부지방 검찰청의 기소 및 공소제기 확정시 재공시하겠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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