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세계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시장이 급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10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73% 오른 9만99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장분석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에 따르면 2013년 바이오시밀러 세계시장 규모는 12억 달러(약1조4085억원)에 그쳤지만 2019년에는 239억 달러(약 28조53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후속 바이오시밀러로 트룩시마, 허쥬마를 준비 중이다. 두 제품은 유럽의약품청(EMA)은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신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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