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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이 글로벌투어의 포문을 여는 중국에서의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갓세븐은 8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중국 상해 대무대에서 글로벌투어 ‘GOT7 1st CONCERT “FLY IN SHANGHAI”’를 진행해 중국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이날 콘서트에서 ‘FLY’ ‘니가 하면’ ‘딱 좋아’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중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로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갓세븐은 ‘사랑 참 간단해(爱很简单)’와 ‘딱좋아’를 중국어로 열창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갓세븐은 올해로 데뷔 3년차에 접어들었다. 글로벌투어의 첫 시작이 된 상해 콘서트에 많은 해외 팬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14일 일본 오사카를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미국 등 주요 도시에서 펼쳐질 갓세븐의 글로벌투어에 계속해서 많은 성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들은 중국, 일본을 이어 아시아와 미국을 오가는 글로벌투어를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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