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대만 인근 해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만 인근 해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나 수도 타이베이 등에서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곳은 타이베이에서 남동쪽으로 57㎞ 떨어진 연해로 진원의 깊이는 10㎞다.

AFP와 교도 등 외신들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 지진 규모를 5.6이라고 보도하면서 타이베이 등에서 건물이 흔들렸다는 보고가 잇따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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