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우수고객 중 학부모 150여명 초청해 대입수시 궁금증 해소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KB손해보험이 대입 수시와 관련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 KB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오후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중고생 자녀를 둔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걱정말아요! 대입수시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오후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중고생 자녀를 둔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걱정말아요! 대입수시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손해보험과 KB스타클럽의 우수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날로 높아지는 '수시 입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자 기획된 감사 이벤트이다.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지하2층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된 '희망 토크 콘서트'에는 약 1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유명 입시 컨설턴트와 명문대 입학사정관 출신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 이날 행사는 기존의 딱딱했던 주입식 강의 방식의 입시 설명회를 탈피하고 다양한 주제 중심의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11일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18일과 25일에 걸쳐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태식 소비자보호본부장은 "긴 시간 KB손해보험과의 인연을 함께해준 고객 분들께 특별한 이벤트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KB아트홀을 통해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의 KB금융그룹 편입과 함께 지난해 10월 새롭게 개관한 'KB아트홀'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폭넓은 계층의 고객과 그룹 사회공헌 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인디밴드·힙합·퓨전국악 공연 등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KB금융그룹의 젊은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