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현장목소리 듣기 위해 대전 고객지원센터 방문, 상담 체험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이 일일 고객상담사로 나섰다.

   
▲ 하나생명은 지난 11일 권오훈 사장이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하나생명


하나생명은 지난 11일 권오훈 사장이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23일 취임한 권오훈 사장은 손님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취임 후 처음으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권 사장은 헤드셋을 쓰고 일일 고객상담사로 손님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사 체험이 끝난 뒤에는 고객센터 상담사들과 현장 업무에 대한 애환과 고충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권 사장은 대전에 위치한 주요 영업채널인 TM지점과 KEB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의 면담을 진행하였다.

권 사장은 "이번 대전 방문을 통해 손님들의 민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영업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과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손님들의 만족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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