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여명, 여주시 강천면 과수농가 찾아 구슬땀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농협생명의 봉사단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 'NH농협생명 행복나눔 봉사단'은 17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농협생명


'NH농협생명 행복나눔 봉사단'은 17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NH농협생명 행복나눔 봉사단' 40여명은 여주농협 관내 과수 재배 농가를 방문해 6천여 평의 과수원에서 복숭아 적과, 사과 유인추 달기 등을 실시하며 일손을 도왔다.

한편 농협생명은 2016년을 '농촌·농업인 지원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농촌일손돕기 확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적극 동참 △농·축산물 소비 촉진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김용복 대표는 "올해는 농촌일손돕기 실시 횟수를 크게 늘려 농업인들에게 더 큰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생명은 '농협'으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언제나 농촌·농업인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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