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KTX광명역세권 마지막 분양단지로 높은 청약열기를 보였던 '태영 데시앙'의 당첨자 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당첨 커트라인이 평균 62.25점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태영 데시앙은 전용 84㎡C타입(67가구)의당첨 커트라인의  경우 경기도가 74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A타입 69점(이하 경기도) ▲B타입 64점 ▲D타입 60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배정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광명 등의 순이었다.

태영 데시앙의 전용 84㎡ 평균 당첨 커트라인은 62.25점으로 앞서 분양한 단지들보다 높았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용 84㎡기준 2014년 12월 분양한 호반베르디움의 당첨 커트라인이 61점으로 종전까지 가장 높았다. 이어 파크자이 1·2차(이하 60점), 푸르지오(42점) 등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지난 11일 1순위 청약에서 1123가구 모집에 4만1182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36.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