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 여객기가 지중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인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66명을 태우고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 여객기가 지중해에서 추락, 이집트 당국에서 지중해에 수색기 등을 급파해 잔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항공기에는 이집트인, 프랑스인 등이 탑승 중이였으며 한국인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집트항공은 트위터를 통해 18일 밤 파리에서 출발해 카이로로 비행 중이던 이집트항공 MS804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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