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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밴드 지스트리트(선정,A.K,영호,정선)가 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 국제 예술원 예홀에서 열린 교수진 음악회에 게스트로 참석, 미니콘서트로 음악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지스트리트는 'I fix you'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첫 곡부터 무대를 장악, 지스트리트만의 음악색깔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지스트리트는 'feeling'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이곡은 지스트리트 밴드의 부드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
미니콘서트를 찾은 일본인팬 등 글로벌 팬들은 지스트리트의 강렬한 무대에 열띈 환호를 보냈다.
더불어 지스트리트는 'I do', '달려'로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 선보인 '달려'는 앞서 보였던 세곡과는 180도 다른 지스트리트의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후반 폭발하는 일렉트로닉 기타 연주가 포인트.
한편 지스트리트 밴드는 '이선정밴드'였던 이선정을 중심으로한 4인조 밴드로 아이돌과 밴드의 느낌을 가진 새로운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