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이 자신의 SNS에 무대인사를 보러 와 달라는 글(사진)을 올렸다.
심은경은 22일 개봉한 영화 ‘수상한 그녀’의 여주인공을 맡았다. 그녀는 24일 자신의 SNS에 영화 무대 인사를 보러와 달라는 귀여운 메시지를 남겼다.
심은경은 “에헴... 할매가 다시 공지한다잉”이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안 보러오면 알제? 무시무시한 효자손 몽둥이 가지고 맴매할 것이여!”라고 말했다. ‘수상한 그녀’의 캐릭터에 걸맞은 센스 있는 메시지와 함께 무대 인사 일정 안내표를 게재했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70세 할머니가 20세의 외모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다. 70대의 오말순(나문희)이 영정사진 촬영 후 20대의 오두리(심은경)로 변하게 되며 생기는 해프닝을 그렸다.
‘도가니’의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김현숙, B1A4 진영 등이 출연한다.
네티즌들은 “심은경 완전 귀여워”, “심은경 어린데 나문희보다 연기 정말 잘함”, “수상한 그녀 심은경 이 영화 재밌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상한 그녀'는 평점을 받으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